모하디에 쫓겨본 소감이 어떤가? 만만치 않음을 느꼈을 것이다. 앞으로 체력을 높여가는데 집중하도록. 모하디에게서 보다 잘 도망칠 수 있도록, 달리기에 관한 미션 타입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전투 시작 전에 참고하면 미션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가벼운 미션부터 소개하도록 하지.

 

1. 샤킹 미션
샤킹은 걷기와 조깅의 중간 정도에 해당한다. 몸풀기 운동으로, 운동 시작 전과 운동 마지막에 하기에 적합하다. 가벼운 워밍업 혹은 쿨다운 운동으로 꼭 할 것. 서서히 부하를 주거나 감소시켜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2. 조깅 미션
샤킹 미션보다는 좀 더 빠르게, 러닝보다는 느리게 달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몸의 긴장을 풀고 천천히 달리는 것을 말한다. 여기까지는 몸풀기에 해당한다.

 

3. 프로그레션 미션
이제부터 달리기라 부를 수 있는 본격적인 미션이다. 조깅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달리면 된다. 자연스럽게 달리다가 운동 후반부에 속도를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달리기다. 프로그레션 미션의 마지막 러닝에서는 마라톤 결승지점처럼 속도를 올려 달린다.
-종류: Half-Running, Fast Half-Running, Free Running

 

4. 스트라이딩 미션
평소보다 보폭은 넓게, 무릎은 높게 움직이며 달리는 미션이다. 덩달아 팔과 다리도 크게 움직이게 된다. 지그재그 스트라이딩 미션에서는 위 자세를 좌우로 움직이며 달리면 된다.
-종류: Stiriding, Zig-Zag Striding

 

5. 스프린트 미션
짧은 거리를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것으로, 모하디가 근접했을 때 용이하다. 전속력 질주시 근육 내 에너지원이 줄어들기 때문에, 러너의 최고 속력은 30-35초 이상 지속되기 힘들다.

 

6. 파틀렉 미션
파틀렉은 아주 느린 조깅에서 출발하여 점차 속도를 최대치까지 올리는 미션이다. 속도를 올린 후에는 이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위, 아래 오르막과 같은 지형이 있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아주 좋다.

 

7. 인터벌 미션
인터벌 미션은 일정 거리를 질주 – 걷기 – 질주 등 바꿔가며 반복하는 효과적인 운동이다. 그만큼 짧은 시간 내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각 상황에 맞는 미션들이 주어질 것이다. 그 때마다 머뭇거리지 말고 위 미션들의 가이드에 따라 행동하기만하면 된다.
각 미션을 몸에 맞게 제대로 익히다보면 모하디쯤 우습게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꾸준히 미션을 수행하기를 기대하겠다.